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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05-02-15 14:49:40 | Hit : 7443 | Vote : 2380
Subject   [소식] 인류는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경계심 가져야
인류는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경계심 가져야
네이처신년특집(8) 폴 탐(Paul Tam)홍콩대학 부총장


"우리 인류는 점점 새롭게 생기고 있는 전염병에 걸릴 위험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끊임없이 경계심을 늦추어선 안되며 정치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을 둔 정책을 통해 이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폴 탐(Paul Tam)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 부총장의 말이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또는 SARS는 우리에게서 벗어나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위협으로 보일러지 모른다. 왜냐하면 200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대만의경계령을 해제하면서 일단락된 후 작년 겨울까지 새로운 감염자는 보고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러나 이제 또 다시 걱정해야 할 바이러스가 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다. 작년 한해동안 이 조류독감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수천만 마리의 가금류가 전염돼 죽거나 아니면 살육돼 폐기처분 됐다. 그리고 태국과 베트남에서 최소한 32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다. SARS가 가고 나니 조류독감이 온 것이다.

여러 가지 유형의 조류독감 가운데서 가장 관심이 되고 있으며 위험한 종류의 조류독감바이러스인 H5N1은 중국에 있는 돼지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판명됐다. 이 돼지는 조류와 인체 바이러스가 서로 만나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돼지들이 사육되는 곳은 일반 조류들이 쉽게 찾아 날아들 수 있고 사람 역시 돼지와의 접촉이 많은 곳이어서 각종 바이러스들이 혼합돼, 그래서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높은 신종 바이러스가 생성된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아직까지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독감 바이러스인 H5N1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태국의 한 소녀가 이병에 감염돼 죽었는데 이 소녀를 돌보던 소녀의 어머니 또한 감염된 것을 보면 사람끼리 전염된다는 이러한 추측도 결코 무리가 아니다.

만약 H5N1 바이러스가 적응능력을 얻는데 성공해 사람과 사람간에 전염되는 것이 확실하다면 지난 20세기에 일어나 수천 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들과 비슷하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퍼져나갈 지도 모른다.

1918년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에 번져 4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감 바이러스는 H1N1이었다. 물론 신종 바이러스였다. 1957년에 중국남부지방에서 나타나 '아시아 독감'으로 알려진 것은 H2N2, 1968년에 나타난 '홍콩독감'은 H3N2였다. 1977년에는 H1N1이 다시 나타났다.

사람이 아닌 조류동물에만 나타나는 독감도 여러 종류로 모두 특이한 H-N조합을 가지고 있다. 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던 H5N1은 그 중 한 종류다. 97년 홍콩에 나타난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사람이 18명 감염돼 6명이 사망하기 전까지는 동물의 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는 감염돼지 않는다고 바이러스 학자들은 믿었다.

"다음에 오는 치명적인 전염병은 피할 수 없다. 사실 너무 지연된 것 같은 느낌이다." 뉴욕에 있는 록펠러 대학(Rockfeller University)의 전염병 전문가인 대빗 호(David Ho)박사의 말이다. 그리고 호 박사는 개발도상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이나 경계태세가 그러한 전염병을 맞아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한다.


/김형근 객원편집위원 2005.01.11 ⓒScience Times

2005.0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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